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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부터 1월 3일까지 12박 13일 오스트리아 갑니다.
부모님이랑 와이프랑 같이 갑니다.
부모님은 중간에 돌아오시고 그때부터 저랑 마누라는 보드만 ㅋㅋ...
작년에는 생 안톤에 12월에 눈이 거의 안와서 올해는 어떨지 쫄았습니다만, 벌써 적설량 70cm이상.. 그리고 눈 예보가 연이어 있어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별다른 이야기 없이 연차 결재가 뚝딱 떨어지는 점이랑 겨울 휴가가 있다는게 우리 회사 가장 큰 장점인듯..
이메일로 이력서 보냈습니다.
힘쓰는거 잘하고, 여자상사에게 이쁨받습니다.
얼굴이 예쁘장하여 남자상사에게도... 므훗~♥
부럽습니다
겨울에 휴가가셔서 부럽고
유럽 가셔서 부럽고
부모님 같이 가셔서 부럽고
부부 라이딩도 부럽고.....^0^
저도 죽기전에 저런 일정 꿈꿔봅니다
히잉 어무이 ~~~
조심히 다니오십쇼
좋은 회사 다니시네요~부럽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