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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천재지변이일어나 도로가 끊긴게 아닌이상 늦은분 실수죠.
저는 게으른편이라 늘 헐레벌떡 가서 타보기도 하고 정류장 살짝 떠나려는 버스 가서 못타기도했지만
기사님 원망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원칙 지켜서 가는게 탑승자나 운전자나 서로 좋습니다.
혹시나 차 막혀서 늦을수도 있으니 평소보다 일찍 움직이는것이 좋습니다.
사고 안난다고 장담하시는분 주차장에 다른 미친차가 와서 박아도 그렇게 이야기 하실수 있나 싶네요.
사고는 본인이 주의하면 줄어들수 있지만 100% 안난다고 장담할수 없습니다.
저는 주차장 정산중인데 여사님이 와서 받힌적도 있습니다...주변에 텅텅 비었는데요.
혹시나 그렇게 재수없게 사고나도 제때 출발 안하고 정류장 벗어나서 태운 기사님은
회사 잘리고 서울버스는 못타게 되겠죠. 누가 책임지나요 그걸? ㅎㅎ
택시까지 잡아서 오셨는데..
버스가 바로 앞에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