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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사파이어는 엄밀히 따지면 주간+흐린날 용으로 나온렌즈입니다.
상황에 따라 야간에 조명이 잘 되어있는 스키장의 경우 큰 불편없이 탈 수가 있습니다.
조명색상이 주황/붉은계열일 경우 프리즘 렌즈 특성상 잘 안보일 수가 있습니다.
변색 고글이 아닌이상 주야겸용을 완전히 소화하긴 힘들고 오클리 렌즈중에서는 VR50 핑크렌즈가 그나마 무난히 주야가 가능합니다. 다만 VR50이 아직 프리즘 렌즈 버전으로 안나와서 프리즘의 효과는 버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결론 : 오클리 주야겸용은 VR50이 무난함. 사파이어는 개인의 시력이나 스키장 환경에 따라 야간에 사용이 제한적일 수 있다.
백색 조명이면 그나마 나을겁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시력이 별로 좋지 않거나 야맹증이 있다 하면 = > 주간용 야간용 따로 준비 이렇게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야간의 비중이 높으면 겸용으로 프리즘 하이 핑크 추천하구요(미러코팅 되어있긴 한데 비치긴 비칩니다)
안경이 비치면 안된다 하시면 어쩔수 없이 VR50으로 가셔야 할듯....
주간용 야간용을 따로 준비하거나 변색렌즈를 쓰지 않는 이상 절충점을 찾아 타협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리듐코팅이라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미러로만 보입니다.
근데 햇빛 쨍한날 보면 안이 비치긴 비치더라구요
눈 안보여요
주간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