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어이가 없네요.
저번시즌 처음 보드 입문했고
두번째 갔을때 하이원에서 강습 받았는데
리프트 타고 올라가고있는데 갑자기 강사가
담배피세요? 하길래
아 네~ 올라가면 흡연구역 있던데 도착해서 한대 피시고 시작할까요? 했더니 아뇨~ 지금 피죠~ 하면서 자연스럽게 담배를 피는거에요ㅋㅋ
그래서 아니 리프트에서 담배 피면 안되지않냐고 했더니
바로 뒤에 리프트에 사람없으니까 괜찮다고
원래 리프트에서 피는 담배가 제일 맛있는거라며
야간에는 무조건 핀다고 하더라구여
그거 듣고 어이가 없어서 그래도 그건 아닌거같다고
전 안필거라고 저는 올라가서 필테니 올라가면 저 다 필때까지 기다리라고 얘기하고 대충 강습 받았는데
그런 마인드 가진 강사가 무슨 강습을 한다고..
갑자기 생각하니 어이가없어서 끄적여봅니다 ㅋㅋ
강사분이 잘못했내요.
근대 제가 어렸을땐 금연개념이 다들 없어서
식당이나 술집에서 담배피던시절에는
강사말대로 리프트에서 공공연히 담배 태우는 사람들 더러 있엇습니다.
아직도 옛기억에 빠져 사시나보내요 강사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