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날씨가 눈이 온 다음날 하늘은 깊고깊은 푸른색일때입니다. 완벽한 날씨 아니겠습니까

막 들썩들썩 하고 있음.. 공기의자 수준입니다

어머..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사진도 사실 그냥 그런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시즌도 저희도 즐겁게 보내고 디몬님 내외분도 더할나위 없이 즐거운 시즌 되시기 바랍니다. 

올 시즌에는 DSLR가지고 스키장 갈까 생각하고 있어요.. 의외로 동영상보다 사진이 나중에 봤을 때 더 여운이 있더라구요

저도 디에세랄 가져가긴하는데 실력이 미천해서 불안해가지고...ㅎㅎ

동영상보다 사진이라는 말씀은 지극히 동감합니다~! 역시 사진이죠!

조급해하지 마시고 슬금슬금 접근해보시기 추천합니다..

이제 두달도 안 남았습니다. 정말 1년 빠르네요.

일단 이쁜 보드복이 제일 중요하고요. 장비는 스펙따위보다 무조건 디자인입니다.. 아시겠지만 결국 장비는 바꾸게 되어 있어요 ㅋㅋ..

그리고 스키장 갔을때는 무조건 칭찬.. 무조건 칭찬입니다. 모자란점은 절대 지적하면 안되요. 박수부대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쫓아가면서 무조건 박수 칭찬세례.. 제일 중요합니다.

와우 고맙습니다!! 여자친구가 극구 보드복 사는건 반대해서 원래 가지고 있는 스키복을 입기로 했고 나머지 악세사리와 보호대를 사줄 생각입니다ㅠ 일단 한번 같이 가기로 했으니 갔을때 칭찬세례를 제대로 해서 보드 입문으로 이끌어 가야겠습니다^^!!

제일 재밌을때네요.. 같이 들썩들썩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