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여행에서 여비 못지않게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자식 교육일 터.
칸델라리아:
"주위 사람들이 자식 교육에 대해 우려하는데 아르헨티나 교육부의 커리큘럼을 따르고 있다"
"내가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2달에 한번 꼴로 온라인 시험 결과를 교육부로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교육은 여행하면서 얻는 경험"
"예컨대 아프리카에서는 먹이사슬을, 피라미드에서는 역사를 배울 수 있었다"
제 잽 부부의 마지막 여행지는 현재 머물고 있는 유럽이다.
칸델라리아:
"1년 후 쯤이면 고향 아르헨티나로 돌아가게 될 것"
"다음 모험의 목표는 한 곳에서 사는 방법"
(웃음)
여비가 떨어지면 현지에서 벌어가며 여행.
2010년에 부산에 와서 전국일주.
그리고 여행을 시작할 때 저 가족은 두 사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