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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집

조회 수 427 추천 수 0 2010.12.09 13:20:56

A 깁밥집에서 있었던 불쾌한 일 입니다.

 

아침 대용으로 김밥을 사러 들어 갔는데    등산복 입은  아저씨들이 서 계셨습니다.

 

저는 김밥 하나 주세요  라고 말한뒤 등산복 아저씨들을 의식하여

 

"기다려야 하나요? " 라고 말했습니다.

 

"기다려야 하나요?  는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할수 있는 일상적인 질문일뿐이지

 

전혀 기분나쁘게할 의도도 없었구요.

 

그런데 아주머니가  심한 짜증을 내셨습니니다.

 

" 지금 싸고 있잖아요...."   그리고 이어지는  혼잔말 어택    "  눈을 장식으로 달고 다니나  지금 싸는거 안보이나.."

 

음..

 

좀 당황에서 그냥  "아 네"  하고 그냥 받아 나왔지만.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쁘군요....

 

그래서 이제부터 B    김밥집에만 가려 합니다...

엮인글 :

어리버리_945656

2010.12.09 13:23:31
*.153.95.195

저라면 아 장사XX같이 하네 하고 나왔겠네요

 

서비스 정신도 없고.. 나이많다고 막말하고 왜 그모냥인지-_-;

은수달

2010.12.09 13:26:53
*.141.102.105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 하면서 싸네요..

안녕하세요( ^ ^)/

2010.12.09 13:33:26
*.94.41.89

장사하기 싫은 집인가 보네요 - _-

Pen.The

2010.12.09 13:57:36
*.10.82.135

많이 기다려야 되는지가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저러면 정말 다시는 가기 싫어지더라구요... ㅠ.ㅠ;;;

 

0WD

2010.12.09 18:46:10
*.221.82.112

고객응대차원에서 종업원은 천번은 들을 수 있는 말이고 짜증나게 받아들여질 수 도 있습니다만..

 

그거 물은 손님1인은 그날 처음 물어보는거지요. 그런 가게야 말로 일찍 문닫고 장사접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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