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 강쥐 다리가 부러져서 수술하고 입원해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수술이 잘못되어서 뼈가 잘 안 붙었다고 재수술 해야 한다고 해요.
그런데 재수술비는 그냥 해주는데 입원비 하루 4만원은 청구된다네요. 재수술 전 까지 비용130만원은 청구된 상태고요.
재수술이야 수의사님이 잘못 하셨으니 사실 다시 해주는게 맞다고 보고 그로 인해 입원 기간이 다시 생기는 건데.....하루 만원도 아니고 4만원인데 좀 마음이 불편하네요. 최소 2주는 있을것 같은데요.
이 경우 다시 입윈비 하루 4만원씩 내는 게 상식선인건가요? 제 생각엔 오히려 동물 병원에서일부러 잘못한게 아니니 수술이 잘못된건 이해한다 치고, 입원비는 그냥 재료비 정도만 부담해서 하루 만원 정도 내는게 맞는거 같아서 여러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뭐? 입원비?..장난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