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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 진짜 오랜만에 와보네요 어둠이 깊을수록 빛에 대한 갈증이 심해진다고
여름의 한가운데서 겨울이 그리워지니 오랜만에 찾게됐네요
여전히 낯익은 닉넴분들도 계시고 새로운 분들도 많이 보이네요
오랜만에 와도 헝글게시판은 정감이 넘치네요
지난시즌엔 같이 타는 사람도 이젠 아무도 없고 작년에 지산 시즌권끊고는 2번 가고 말고...
계속 보드를 타야하나 말아야하나 이번시즌 시즌권을 끊으면 기부천사 되는건가 싶고
장비를 바꿔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만 많은 요즘이네요
재작년엔 벙개도 가고 헝글장터도 가고 열정이 있었는데 작년부턴 영 시들시들하네요ㅠㅠ
아마도 실력은 늘지않고 몸은 늙고 살은 찌고 추운게 싫어지고 귀차니즘이 심해진 것 같아요
그래도 헝글와서 종종 놀게요 자주뵈요
저는 낯익은 닉넴일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