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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집계약 6년해서 3년6개월째 살고있는 세입자입니다.
집은 단독주택이고 2층집인데 전체를 월세로 재계약해서 살고있습니다.
오늘갑자기 오전에 연락이와서 들어보니 대문을 교체해준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갑자기 왜 교체를 하냐고 하니 대답을 잘 안하셔서
혹시 집이 매매가 안되서 그러냐라고 물어보니 그때서야 그렇다고 하더군요...(집주인아들2층에 들어오게 할려고 하는데 집매매때문에 한번 부딛친적이 있어여... 아들은 못들어오고 저희만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럼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고 점심먹고와서 대문을 교체를 할지 알았는데 철거를 하고 가버리시는거에여..
그래서 안사람이 문은 언제달아주시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대문이 없으니 깨끗하고 개방감이 있어서 이게좋겠다고 하면서 그냥 가버리셨어여..
집에서 안사람은 놀래서 울고있고 저는 회사에 있는데 인터넷으로 임대차보호법을 알아봤더니 '단독주택의 경우 마당까지 임대한걸
로 본다'라는 문구를 좀전에 봤습니다.
그래서 상담이라도 해볼라고하는데 어디다 전화해서 어떻게 진행해야되는지 전혀 알 길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혹시 아시는분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당에 개도있는데 묶어놓고 살아야되고 집도 옛날집이라 현관문 열고 들어가면 도어에 유리로 큼지막하게 상하로 나눠져있어서
겁이나요..
도와주세요
뭐 이런 개같은 경우가.....
도움드릴 방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