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02년에 k2풀셋 당시 최상급셋트를
180주고산기억이 아직도 또렷하게 남아있습니다.
바인딩 부츠 데크 서비스로 받은 데크백까지
그것도 백화점같은곳에서 구매했습니다.
이름도 본적없고 듣도보도못한곳에서 말이죠..
그당시엔 "원래 스노우보드가 비싸다"라는 인식때문에
그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오늘 핫하게 올라온글엔 약간 조심스러운문제인것같아
글을 작성합니다.
풀셋 400이라.. 소가로 따진다면 250언저리 라고 생각됩니다
400이면 분명히 큰돈입니다.
과연 400이라는 금액주고 샀다는 명확한 증거도없고
확실한 것도없는 상황에 업체이름대며 욕하는건
조금 잘못된것같긴하네요.
업체를 까기전에 명확한 펙트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무분별하게 까는건 조금 위험해보이네요
그러나 평이 좋은 매장이었다면, 400에 구입한 사람이 잘 못 기억하는 거라는 댓글이 많았을 텐데 그렇지 않다는 건, 그 매장이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심어준 인식 덕분아닐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