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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피처폰에도 약간 스마트한 기운이 들어있기는 했었습니다. 게임도 돌아가고.
그렇지만 섬상에서 나온 팜폰들이 거의 최초의 제대로 된 스마트폰의 시조쯤 되지 않나 해요. 인터넷 검색하면 iOS가 안드를 베꼈네 그 반대네 떠들지만 팜이 기초를 다 닦고, 블랙베리는 사실 시작이 삐삐였고요.. 셀빅이 그 뒤에 들어오는 정도. 쿄세라가 조금 먼저일지 모르겠지만 여튼 팜폰이 상당수의 개념을 다 만든듯 해요.
풀터치 (멀티는 아니지만), 앱, wifi, data network, SD card, ..
각종 연동 기능들도 사실 팜에서 대략 구현되었던 것들인데, 나중에 들어온 회사들이 특허 주장하는 것보면 신기하기도 하고요. 뭔가 새로운게 있기는 하겠죠 ? 저에게 최초의 스마트폰은 트레오650입니다. 그 뒤에 블랙베리로 갔다가 아이폰을 거쳐서 갤럭시로 정착 비스무레 하게 앉아있네요. 전화기에 정착이란 없는거겠죠?
블랙배리가 제겐 꿀이었죠.
약간 얼리어답터 성향이 있어서 블랙배리구매했는데 그당시 비인기종이라 24만원인가 밖에 안했고
1년반정도 쓰다보니 스마트폰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중고로 9만원에 판 기억이 나네요 ㅎㅎ
컴퓨터기능을 하는 전화기를 스마트폰이라 정의하면 글쓴님이나 댓글 단 분들이 말씀하는 제품들이 최초이겠지만.
제 생각은
누구나 자유롭게 어플을 제작해서 업로드 다운로드해서 사용하는 현재의 형태를 스마트폰이라하면
애플 아이폰이 시초라고 봅니다.
아이팟 터치를 첨봤을 때와 어플이라는 것을 처음 겪어봤을 때 상당히 충격적이었고 앞으로의 미래는 이거다란
생각이 바로 들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