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광팬은 아니지만..
이 정도 급 팝가수 콘서트를 안가 주면 두고 두고 후회(마이클잭슨 공연 못 간걸 엄청 후회중)할 듯 해서
5개월 전 우여곡절 끝에 티켓팅 성공..
어제 두 시간동안 넘 행복하더라구요..
간만에 땀도 흘려보고..
그 흥분이 가시지 않아
오늘 점심 무렵 현매하러 왔다 두 시간 줄서서
저렴이 한 장 구해서 오늘도 공연 보러 가요~~
새삼 지방민이 아님에 어찌나 감사함이 들던지..ㅎㅎ
연 이틀 전좌석 매진일 정도로 콜플이 우리나라에서 이 정도 급였나 싶기도 하고..가는 입장에서도 많이 놀라워요..
제 티켓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