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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새눌당 친박 국캐의원들이 시작한 얘기를 그대로 하네. 뉴스 좀 잘 찾아보고.
재난에 개인이 다 대처하지 못하기에 국가가 나서서 국민들을 도와주는거지.
너 교통사고 나서 뒤질랑 말랑하는데, 병원 엠뷸런스 오니? 119 구급차 오니? 당연히 119가 달려오겠지. 왜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줘야 하기 때문이지.
그리고 천안함은 비전시상태에서 경계의 소홀로 피폭(아직도 의견분분) 당한건데, 천안함하고 세월호하고 비교가 되는 일이냐?
네가 지금 떠들고 있는 것들이 새눌당, 일베들이 떠더는 뉴스네.
http://v.media.daum.net/v/20170329080509658 <-- 정독해 봐. 그리고 뇌가 있다면 생각해봐.
어떤 가설이든 음모론이든 실제 팩트를 이길수는 없습니다.
팩트 = 비상식적인 사고 대처, 비상식적인 구조 , 비상식적인 수몰 방치 , 비상식적인 정부 대처
비상식적인 부분들만 난무하기에 인신공양설이든, 잠수함 충돌설이든 제기가 가능한거 아닐까 싶네요.
고로
현재 3년이 지나서 바닷물의 염소화 작용으로 물증이 사라진 시점에 인양하고 미약하나마 정권의 힘이 유지 되는 시점에 덮을건 덮을려는 속셈인 부분도 간과해서는 안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침몰 시점에 TV 방송으로 잠수함 물체가 세월호와 경비정 사이를 지나가는 영상을 페북에서 계속 봐도 이 부분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하는 사회에 살고 있네여 ....
우리나라 수준을 생각 하면 상식적인 사고 대처였고, 상식적인 구조를 하지 못하였고,
수몰은 방치라기보단 불가항력이라고 보고, 수준에 맞는 상식적인 정부 대처 였습니다.
공무원들 나태하고, 선장이라는 놈들 정신상태하며.. 저런 것에 대비 전혀 안되 있으니
저런 사고와 저런 사고대처가 나오는 당연한 결과지요. 매우 상식적인 일입니다.
그리고 그 곳에 해류 속도와 깊이를 생각하면 잠수정은... 사실 말도 안되는 소리 같구요.
(박태환도 오리발 없이는 떠내려갈 해류속도입니다.. 깊이가 아슬 아슬하게 가능하다고해도
강한 해류속에서는 잠수함이 잠항하다가 좌초될 가능성이 엄청 크지요)
팩트는 이거죠 언론에서 완전 구조 완료라고 설레발 방송 내보냈다는 거 그 사이 아이들은 배안에 갇혀서 허우적대고 있었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마치 세월호 구조를 방치를 했다는 식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 당시 대한민국의 대처 수준이 그정도 밖에 안됐던거지 고의로 방치했다는 증거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런 해상재난 대처의 허술함을 그저 그 당시 정권에게만 독박씌우는 것도 웃기고요 저는 그게 인정하기는 싫겠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재난에 대한 인식과 대비 수준이였다고 봅니다.
구조를 안한게 아니라 안하고 있다가 한거죠. 그것도 탈출한 사람들만 하고 안에 있던 학생들에게는 말을 하지도 않았죠.
조카가 세월호 희생자라 정말 안타깝게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지인형님 딸은 무조건 이래 죽던 저래 죽던 하니 뛰어내리라 해서 그나만 다리하나 부러지고 살았어요.
본인 가족이라 생각하심 달라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