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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미 계산대 통과하면 그것으로 끝 아닌가요?
다 계산이 끝났을텐데 그거 하나만 달랑 계산이 안 되었을리 만무하고.. 설사 그렇다해도 백화점쪽 책임 아닌지...
백화점 갈때마다 직원이 딱 붙어가지고 돈 달라고 괴롭힌다는데 이건 어떻게해야되는걸까요.
(이건 뭐 나이 많이 먹었다고 무시하는건지...)
(참고로 헤비 구매자입니다.)
영수증도 이미 어디있는지 알길도 없고...(영수증이 1~2개도 아니고 수십개이상일텐데 늙은 사람이 뭐가 뭔지 알긴 힘들겠죠.)
그 물건을 한 두 번 산것도 아니고 수도 없이 샀었는데 말이죠.
나이 많은 사람이 그것을 다 일일히 기억할 수도 없을테고...
생각 같아선 다시는 거기 백화점 안 갔으면 좋겠는데.. 거기 매니아(?)라 그러긴 힘들어 보이고..
하필 집앞에 백화점이 있다는게 참 불행한(?) 일이네요.
생각 같아선 백화점이 아주 멀리 이사가버렸으면 좋겠는데 뭐 그럴 일은 없겠죠..
답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미결제 품목이라는 것을 누가 밝혀야되느냐가 문제겠네요.
영수증 찾기가 힘들다면..... 음..
해당 품목(다시마 튀각입니다.. 1만원짜리고..) 이 것을 한 두번 구매한 게 아니기때문에..
해당일에 가져갔다는건 뭐 CCTV라도 확인을 해야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담당 직원 입장에선 분명히 그 날 사간 고객을 정확히 기억하고 그러는거겠죠. 사람 한 두번 상대하는 게 아닐테니....
아무튼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십년이상을 거의 매일같이 드나들던 곳이었기에... 그런 점에서 좀 아쉬운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백화점 고객센터를 간다.
현재 상황을 설명한다.
+ 해당 코너의 무례한 행동에 대하여 사과와 적절한 조치를 요구한다.
구매내역(백화점측에 자료가 있겠죠, 그게 고객데이터의 일부이니)과 결제금액을 비교해서 계산 여부를 확인한다.
미결제된것이 발견된다면,
1. 결제한다.
2. 니들 잘못이니 난 결제못하겠다. 담당 코너 직원이 더 이상 귀찮게 하지 말라고 윽박지른다.
둘중 하나겠죠?
아마도, 미결제된 금액만큼을 백화점에서 해당코너 직원에게 물어내라고 하는거 아닐까 짐작합니다. 그러니 해당코너 직원은 배상하기엔 금액이 크거나 억울해서 고객에게 직접 누락 결제된 금액을 결제해달라고 부탁하는걸수도 있고요. 무엇보다 백화점측이 괘씸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