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 마지막 원정보딩 3월에 하욘에서 왼쪽 쇄골골절, 9월말쯤 철심제거, 11월 말 재골절 및 재수술 1617 재미나게 보딩 입니다. 대신 조심히 타시고 안하던거 하면서 넘어지면 큰일나겠지용 대인사고만 조심하면서 탔습니다. 철심 최소 1년반은 지나고 제거하시고.. 제거하시고도 1년간은 조심하셔야합니다ㅜㅜ
보통 6주라는 것은 최소기간을 말해요...
골절부위가 엑스레이상에서 완전히 붙은 것으로 보이려면 거의 1년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보통 내고정물(철심, 혹은 철판과 나사 등등...)의 제거 시기를 1년 정도라 합니다(종류와 부위에 따라 혹은 뼈 유합 상태에 따라 약간의 편차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물론 엑스레이에서 다 붙은것으로 보이지 않는 2~3개월 정도 시기에도 열고 들어가보면 육안으로는 붙은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견고하지는 않은 상태인거죠...
다 붙었다 하더라도 충격이 가해졌을때..
옆에서 내고물이 잡고 있다보니(외력에 대해 뼈와 철판의 휘는 정도가 다르다보니...)
뼈만 있었다면 살짝 휘었다 말 정도 였던것이 부러져 버린다던지...
혹은 딱 하고 한 군데만 부러질 일이.. 옆에 철판과 나사가 잡고 있다보니.. 바바박 하고 여러조각이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