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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발그림 죄송합니다. ^^ (구피라 굵은 부분이 토턴입니다.)
그림과 같이 토턴이 슬립이 납니다. 힐턴은 자국이 제대로 나 있는데
토턴시는 3시장향 혹은 9시방향으로 약 10cm정도 슬립이 나 있습니다.
토턴시 약간 후경으로 진입되는 느낌이 있는데 그것과 연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프레스 주면 살짝 보드가 도는 느낌이 나네요.
시도님 이야기대로 전향각은 확실히 토턴보다 힐턴에서 강점이 많지 않나 싶어요. 사람마다 밸런스의 차이도 있겠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변수의 여지가 적은 힐턴에 비해 너무나 많은 요소들이 적용하는 토턴에서 커다란벽을 느끼는게 아닌가 하는... 대다수의 라이더들이 힐턴이 어려운듯 하나 끝으로 갈수록 토턴이 절망적으로 느껴진다고들 하시죠.
토턴에서의 슬립이나 털림현상은 전후밸런스와 이동이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는듯 합니다.(힐턴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그것보다 훨씬더~)
토턴진입~~전중후가 이루어질때 턴의 진입후에도 전중에 입각한 상체밸런스아래 뒷발은 확실히 테일프레스를 가압하고 있는... 이 느낌이 전반적인 급사에서의 토턴에서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고 저 스스로 느끼고 타고는 있습니다.
이것은 폴라인아래로 떨어질때 인간 신체구조상 데크에 전반적인 안정적인 프레스를 줄수있는 가상의 모션을 그려보아도...
그런듯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저만의 생각이며 얻어낸 해결책입니다 ^^;;;
노즈가 털리면 상어이빨같이 들쑥날쑥한 라인이 그려질태지만 전체적으로 엷게 펴진 라인이라 하셨으니 아마도 테일이 흐르면서 드리프트같은 느낌의 턴이 되는 상황이지 않을까 싶은데... 후경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턴진입후 체중이동이 매우 느리거나 이루어지지않는다면 일어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정확한건 영상을 보여주시면 고수님들이 정확히 진단해주실듯 하네요^^
전 힐턴보다 토턴이 더 어려워요
바인딩을 돌리면서 힘전달이 불리해져서 그런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