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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시즌정도 대명에서 놀았습니다. 돈 조금 더 주고 좋은 곳으로 한번 가보자해서 이번 시즌에는 하이원 시즌권을 끊었습니다.
설래는 마음으로 오픈만을 기다렸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너무 별루였다는 생각이네요.
추후에 하이원으로 둥지를 옮기실것을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해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단점.
1.서울 기준으로 너무너무너무 장거리다.
고속도로가 새로 생겼다지만, 너무 장거리입니다. 버스시즌권을 구입해서 다녔는데 대략 3시간이상 걸린듯합니다. 버스가 환승 시스템이라 서울 내부에서만 환승을 위해 30분 이상 소모합니다. 도착후에 슬로프 한번 타고오면 체력 방전... ㄷㄷ 다시 또 버스타고 서울로 올때는 길도 막히고해서 더 걸리죠...왕복 7시간정도를 버스안에서 지내려고하면 정말 힘듭니다.
2. 풍족한 락커룸, 부족한 의자수
대명 락커룸에는 의자가 은근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밤샘스키를 갈때면 공간을 많이 써도 다른 분들한테 피해도 없었고 굉장히 편했습니다. 하이원 락커 전쟁이 필요없을 정도로 판매되지 않은 락커도 많은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락커 배열만을위해 공간을 사용하다보니 의자가 없더군요. 공간도 너무 협소하게 배치를 해놔서 답답하기 그지 없구요. 하이원에서 이부분을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3. 버스 안에서 담배를 피는 기사분
와... 문화 충격이었습니다. 더 이상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장점.
1. 쾌적한 슬로프 환경
2. 수려한 자연 경관
거리
무주에 비교 하이원 장점
거리빼고 모두다
전라광주는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