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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심심해서 쓰는 뻘글이에요 ㅋ
제가 시즌권을 사는 이유는 딱 하나, 설렁설렁 관광보딩을 하기 위해서죠 ㅋ
회사 사람들은 시즌권 사서 스키장 다닌다고 하면 막 날라다니고 엄청 잘 타겠다고 하는데, 실상은 오징어의 관광목적 ^^
리프트권을 사면 정해진 시간 동안 본전 뽑기 위해 엄청난 전투보딩을 해야 하잖아요.
전 체력이 저질이라 아테나2 또는 제우스2 3~4번 정도 내려오고 나면 다리에 힘이 빠져요 ㅎㅎ
저번엔 빅토리아1 한번 내려오고 나니까 풀썩 주저 앉을뻔~
오전 올라가서 3~4번 타고 내려와서 좀 쉬다가 이른 점심 먹고 또 조금 쉬다가 올라가서 4~5번 정도 타고, 커피타임 좀 갖고 락커에서 휴식~
날씨가 안추우면 야간 타러 올라가서 역시 4~5번 정도. 날씨가 추우면 추운거 핑계대고 따끈한 국물에 소주한잔 하러 ㄱㄱ~
그래서 전 쉬엄쉬엄 관광보딩해도 돈 아깝지 않게 시즌권을 삽니다요 ㅋ
시즌권의 장점이죠 ㅎㅎ 여유와 시간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