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즌방 짐정리하고 버스타고 가면서 사색으로 주절주절 적는것이니 재미삼아 읽어주시길.. 보기 불편한 분들은 뒤로가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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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아는게 다맞습니다 식으로 주장하면서 남이 얘기하면 듣는척도 안하는 아니라고 지적하는 사람들
실제로 말하는거 보면 엄청 많이아는거 같은데 막상 타는거 보면 저게잘타는건지 의문이 드는구만 자기가 10몇년이니 오랬동안 보드를 탔고 강습했다면서 자격증을 이렇게 땄느니 어쨌느니 하고다니는 자기가 명강사인줄 아는사람들
모여서 밥먹을때나 술마실때 지금 돈조금들고 안들고 나왔다면서 카드라면서 돈조금 낼려거나 돈안내고 넘어갈려는 사람들
모임자리에서 자기 친동생 가족 연인이 실수해서 트러블이 생겼는데도 왜그러냐면서 오히려 편들어주는 사람들
자기의 의견과 입장이 안맞는다고 마음에 안들어 뒤에서 없는 얘기만들거나 부풀려서 이상한 사람 나쁜사람 만들고 몰아가는 사람들
팔로워 조금 많아졌다고 좋아요 추천수좀 받았다고 자기가 연예인이라도 된거마냥 착각하고 행세하는 사람들
실력도 별로 없는데 인맥빨로 친한척하면서 이빨털어서 스폰받은거 가지고 자기가 실력이 있어서 스폰받은것마냥 어깨에 벽돌 쌓아서 올리고 다니는 사람들
사람들 많은 술자리에서 유명한 누구 나 걔알어 걔 나오라고 할까 친한척 다떨면서 실제로는 sns에서만 친구거나 실제로 얼굴 한두번 밖에 안봤던 인맥 많은척 허세떠는 사람들
예전엔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다가 다른무리나 다른 동호회로 가더니 갑자기 아는척 안하거나 불편해하는 사람들
모임에서 만나면 같이 술도마시며 친하게 지내고 같이탔었는데 유명한 사람들하고 좀알게됐다고 친한것도아닌데 친한척 쫒아다니면서 갑자기 나와 다른사람들을 멀리하는 사람들
유명인 꼽사리껴서 술마신거 보드탄거 사진찍어서 sns에다 올려서 친한척 댓글달면서 허세인맥 떠는사람들
옷스타일이 이렇네 저렇네 타는 스타일이 이렇네 저렇네 비아냥 평가질 해대면서 정작 자기는 그렇게 하지도 못하는 사람들
자신에게 필요할때만 반가운척 하다가 필요없으면 다른데 여기저기 친한척 붙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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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반풀상주 하면서 느낀점
보드타면서 만나는 사람관계도 사회생활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똑같은 사회생활이다 아주 적당히 친하게 선긋고 지내자
즐기는 레포츠는 뭐든 깊게 들어가면 이거저거 지르며 돈많이 쓰게되고 스트레스 받게되고 인간관계도 그렇더라 적당히 나혼자 스트레스 풀기용으로만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