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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뒷무릎을 앞무릎으로 붙이는것은 데크의 벤딩을 용이하게 하기위해서 하는것입니다. 다른 포지션들이 이 자세와 연계가 되면서 마치 뒷무릎을 앞에 붙이는것이 엣지각 같은것을 더 세울수 있다거와 같은 이야길 하는데 모든 몸의 포지션은 복합적인거라서 단정하긴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무릎을 모으는것은 데크를 벤딩시켜서 턴호의 크기를 조절하는데 쓰입니다. 덕스탠스시에는 앞무릎과 뒷무릎이 모이게됩니다. 전향의경우에는 앞발이 노즈쪽을 많이 보고있으므로 앞무릎이 뒷무릎쪽으로 거의 오지않고 뒷무릎이 많이 앞으로갑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_filter=search&mid=Movie_data&search_keyword=%EB%B0%95%EC%9D%80%EC%98%81&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38174390 당연히 뒷무릎이 앞무릎보다는 더 많이 움직이긴하지만 가운데로 모인다는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즉 앞무릎쪽으로 모은다기 보다는 앞뒷무릎이 모인다 정도로 이해하시면될듯합니다.
이걸 하드웨어적으로 할수있게 도와주는것이
http://www.popsnowboard.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7926&category=043057
그렇지만 데크위의 자세는 단순히 다리만을 모으기 위해서 만들어진 자세는 아닙니다. 여러가지 것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기위해서 만들어진 자세이기 때문에 특정자세가 한가지를 위해서 이루어진 자세라고는 볼수없습니다. 위내용은 참고정도로 생각해보시면될겁니다.
2.데크가 회전하는것은 기울기와 무게중심의 이동때문입니다. 골반을 돌렸을때 무게중심이 어디로 이동하는지 잘보시기바랍니다. 앞발쪽으로 간다거나 기울기가 들어가면 데크는 회전합니다.
턴 들어가기전에 이미 뉴트럴자세 잡고, 즉 골반 열린상태에서 턴들어가면서 기울기로 엣지 주시고 토냐 힐이냐에따라 전경후경 주시면 될듯요.
턴들어갔는데 골반 열려고 돌리면 로테이션 일어나고 프레스도 못주니까 데크가 따라 돌아가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