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와이프랑 보딩하러 왔는데 간밤에 제설을 하나도 안했습니다. 전슬로프 감자빙수에요.
특히 오늘 롯데카드 대회가 있음에도 제설도 없이 피겨스케이팅 대회로 급변경모드입니다.
더욱이 D슬로프쪽은 대회때문에 또 출발대 만든다고 그나마 없는 눈 죄다 긁어가서 레알 순도 100% 빙판입니다.
그나마 기온이 좀 오르면서 A슬로프쪽은 조금 녹으면서 탈만해지길래 이쪽만 쳇바퀴 돌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아직 젊은지 애 둘 낳고도 슝슝 잘내려가네요. ㅋㅋ 저는 정상에서 한번 쉬면서 글 올립니다.
11시 기점 사람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그만 철수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