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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즘 당첨금액이 그리 크지 않으니까 인생역전까지는 불가능하겠지만서도..
딱 40살까지만 회사 더 다니다가
강릉 외곽에 똑같은 작은 집 세 채를 지어서
저희 내외랑 부모님이랑 장인장모님을 다 모시고
작은 식당을 하는데..
식당 컨셉은 "식당 주인이랑 같이 밥먹는 집"
내가 아침 먹을 때 같은 메뉴를 팔고
점심 먹을 떄 같은 메뉴를 팔고
저녁 먹을 떄 같은 메뉴를 파는 식으로..
메뉴는 매일 바뀌는 걸로..
망할듯...
2017.02.14 13:50:51 *.33.165.218
2017.02.14 13:52:05 *.131.153.130
저는 저랑 마누라를 위한 밥을 할때 제일 열심히 하는거 같아서.. 그럼 그냥 같은 메뉴를 파는게 어떨까 하는 망상이죠 뭐..
2017.02.14 13:51:59 *.33.164.61
2017.02.14 13:52:41 *.131.153.130
그거 생각해봤는데요.. 집 유지비랑 이것저것 생각하면 그냥 콘도나 방갈로 같은거 시즌방 개념으로 빌리는게 싸게 먹힐거 같아요...
2017.02.14 13:54:50 *.33.164.61
2017.02.14 14:03:54 *.131.153.130
마운틴콘도 시즌방으로 빌리면 얼마나 할까요... 빌려 주기는 하나요? 진짜 비쌀듯...
2017.02.14 14:15:25 *.33.164.61
2017.02.14 13:54:58 *.240.72.110
일단, 처가와 본가를 지척에 둔다는 것 자체가 위험합니다.
2017.02.14 14:02:27 *.131.153.130
위험하긴 한데... 뭐 그래도 양가가 다 외로우실테니..
2017.02.14 13:54:58 *.62.202.24
2017.02.14 14:03:01 *.131.153.130
점점 펜션같은 개념이 되어가는 느낌인데요.... 이미지상으로는 그런게 아니었는데.
2017.02.14 14:05:33 *.111.10.144
2017.02.14 14:07:36 *.131.153.130
말이 집 세채지.. 단층짜리 방 두개에 거실 하나 있는 집 세 채 정도면 될거 같아요.. 뒷뜰에는 목공도 하고 왁싱도 할 수 있는 작은 창고 같은거 만들고...
2017.02.14 14:16:25 *.255.248.58
한번만 상주하고싶음 저능ㅎㅎㅎㅎ
2017.02.14 14:16:44 *.197.74.164
2017.02.14 14:30:09 *.27.148.16
걍 통장에 짱박아두고 비상금으로 쓰고싶네여..
2017.02.14 14:39:47 *.170.206.195
2017.02.14 14:42:00 *.131.153.130
캬.. 좋네요.. 옥상에 천장 뚫려있는 노천탕 있으면 더 좋을듯....
2017.02.14 14:59:22 *.170.206.195
ㅋㅋㅋ 성공하면.. 우리가족은 페페포님 식당 삼시세끼 고정 고객으로 하겠습니다.ㅋㅋㅋㅋ
집에 주방을 없애버려~~ㅋ
2017.02.14 14:51:23 *.36.37.165
2017.02.14 15:00:52 *.199.138.203
2017.02.14 16:31:37 *.198.193.34
전지금..40.........털썩.......
2017.02.14 19:44:22 *.225.139.53
강릉에 부모님이 민박하셨죠
3녀늠 지나 다시 강릉가셔서 여생을 보내시게 될것 같네요
만약 오신다면 분기별로 제가 가겠습니다 ㅋㅋ
2017.02.14 21:54:29 *.232.13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