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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난주 토요일날 사셨나요? 제가 방문한 매장에서 남자 두분이 오셔서 한분이 롬타가와 앤썸 사시는걸 봤거든요.
암튼 그날 저도 롬타가 신품 샀는데 하이백 로테이션은 원래 저게 기본이 맞는 듯 합니다.
윗분 말씀데로 원래는 로테이션 안 된 상태로 보통 나오지만, 사장님이 제것 셋팅 하실때 로테이션이 되어있길래 물어보니 기본으로 로테이션 되어 나온다고 하더군요. 저는 기존바인딩을 로테이션을 주고 사용하기 때문에 별 상관 안했구요. 3개가 다 누군가에 의해 돌려놔서 로테이션이 되어있는건 아닌듯 합니다.
나사 마모 문제 말고는 딱히 문제 될게 없어보이네요. 근데 나사마모가 왜된건지.... 칸트기능을 하는 덮개 부분을 반대로 낀건가... 이건 샵 잘못 맞는것 같구요.. 길들이기 왁싱이야 본인의 판단인거구요.
사선으로 세팅했다는 말이 레귤러라고 했을 때 전향으로 세팅해주었다는 말인가요..?
팩토리 왁싱이야 하면 좋고, 안해도 크게 상관없다는 분들도 있어요. 어찌됐건 길들이기 왁싱 맡기시면 돈드는거라
그거는 소비자가 결정에 맡기는 거 같고. 샵에서 세팅이야 기본으로 해주지만 사용자에 따라 세팅값은 얼마든지 달라지기 때문에.. 샵에서 해주는 세팅은 그냥 보드랑 바인딩 체결 정도고 그 외의 것들은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직접 조정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센터링, 스트랩 센터 맞추는 것도 부츠가 있어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구요.
다시보니 각도가 커서 하이백 로테이션까지 해주신거 같은데 사선으로 접히는 거 때문에 그러신거면 일부러 한쪽으로 돌려주신 걸수도 있어요. 저도 하이백 로테이션해서 쓰거든요. http://blog.naver.com/sigiya/220600696215 광식이형님 글 참고하세요.
샵에서 맞기는 왁싱이면 그냥 안받는게 나을수도 있고요, 스트랩 조정은 본인이 직접 본인부츠 끼워보고
맞추는방법 밖에 없습니다.
부츠마다 사이즈, 외피 크기 등이 다 다다르니 샵에서 기준을 두고 맞출
방법이 없죠. 말도 안되게 돌아가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베이스 하얗게 뜨는건 강설에선 어쩔수 없습니다. 왁싱을 자주자주 해주면 덜 하지만 왁싱을 한다고
안생기거나 하는건 아니니까요.
어차피 샵에서 바인딩 세팅 하는건 그냥 데크위에 바인딩 안빠지게 채결만 했다 생각 하는 속편해요.
나사 마모 시킨건 샵에서 잘못 한거 맞고요.
나머지는 직접 이리저리 만져 보면서 익히거나 스키장 간이 세팅하는 곳에서 가끔 그런거 척척 잘
하시는 분 계시면 옆에 잠깐 여쭤 보면 친절하게 잘 알려 주십니다. 그렇게 배우는 것도 방법입니다.
나사 마모는 샵 잘못이지만 그 외에는... 응대가 좀 불친절해서 기분나빴을수는 있는데 별 문제는 없어보여요.
샵왁싱은 안하느니만 못하니 안하는게 나아요. 스트랩 조정은 부츠가 없으면 할 수 없는 부분이구요. 센터링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인딩의 센터를 맞춰서 단다고 해도 어짜피 부츠 체결해가면서 일일히 다 셋팅해야하는 부분이니까요. 인터넷 찾아보면 자세히 나와있으니 초보도 충분히 문제없이 하실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바인딩 셋팅할때 블로그랑 헝보 찾아가면서 독학했구요.
바인딩 셋팅 어렵죠.. 저도 지금도 각잡고 바인딩 세세하게 셋팅하면 한시간 넘게 걸려요.
사진상으로 보면 하이백이 로테이션이 들어간거 같은데 기본셋팅이 저렇게 나오나요?
저건 한쪽 로테이션을 최대로 돌리지 않으면 저각이 안나올걸로 생각이 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