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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초비 스파게티 라고 해서 뭔가 해서 시켜먹었는데
아참.저는 참고로 뼈다귀 해장국 쪽입니다. 다들 스파게티 먹으러 가자는데 분위기에 휩슬려 갔는데
엔초비 스파게티 라고 해서 시켰는데...느끼하고 비릿하고 뭐 그런거 그렇다 치고 말이죠
면이 완전 덜 익어서 가운데 그 딱딱한 심이 막 철근 씹히듯이 씹히는데.
이게 원래 이런거라고 하는데 말이 되나요 ?
저 당한거죠 ? 촌놈이라고 대충 익혀 준거 맞죠?
2017.02.07 22:02:28 *.59.143.76
2017.02.08 08:34:33 *.34.166.19
ㅋㅋㅋ 아 재밌어
닉네임부터 재밌어서 웃고 갑니다 ㅋ
2017.02.08 10:05:33 *.32.4.22
그게 정상이긴 한데, 전 그래도 다 익힌게 좋더군요 ㅎ
2017.02.08 14:25:01 *.171.83.38
알단테도 철근처럼 씹히는 수준은 아닐텐데요.덜익혔거나.첨이리 익숙하지 않아서 그러셨을지도요..
TV 요리다큐프로에서 보니까 울나라만 이상하게 알단테가 맛있는 파스타라고 방송에
나온다고 하더라구요..외쿡에선 오히려 퍼진 파스타면을 더 쉽게 볼수 있다고..ㅋ
2017.02.08 18:07:18 *.94.41.89
앤초비는 원래 뭐 사실 서양식 멸치젓갈이기때문에 비린내가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어요 ㅎㅎㅎㅎ
2017.02.08 22:07:25 *.212.156.197
알단테는 덜 익히는게 아니라 잔여열로 속을 익히는 겁니다.
한국에서 그 실력이 안되니 그런 불량지식이 나오는거죠.
2017.02.08 23:23:21 *.223.15.40
2017.02.08 23:32:45 *.152.95.40
알단테 라고 합니다. 가장 맛있는 면의 익힘 상태라고 합니다. 면이 굵다보니 푹 익 히면 겉이 너무 흐믈흐믈 해져요.
맛있는 파스타 드셨네요. 전 참 좋아하는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