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동참해봅니다.

보드 외에 취미생활 정말 잡다하게 하고 있지만

멈추지 않고 꾸준히 정기적으로 또는 비정기적으로 하는 취미로 피규어 수집이 있습니다.

최근에 피규어 장식장을 구매하여 그동안 모은, 조립한 아이들을

모두 장식장 안에 가두었습니다.

물론 장식장에 들어가지 못해 바깥에 진열된 애들도 좀 있고요.

이 외에도 더 있다는게 함정입니다.

그리고 헝글 분들이 가장 탐내할만한 피규어.

전에 헝글에서 한 번 글도 올라온거 같은데요.

2016 유키미쿠 스노우아울 입니다.

해마다 디자인이 바뀌는데 작년에 딱 보드와 스키를 타는 아이로 디자인이 나와서

2016년 2월에 예판하고 2016년 8월에 받았답니다.

여태 가지고 놀지도 않고 내용물만 겉으로 보고 봉인하다가

오늘 한 번 가지고 놀아봤습니다.

저는 아직 이렇게 타지 못하지만 이렇게 타고 싶은 마음을 간절히 담아서ㅠㅠ

언제쯤 이렇게 탈 수 있을런지 알 수가 없네요.

캐릭터 종류 상관없이 귀여우면 일단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를 합니다.

특히, 예판 해야 하는 애들이 많아서 항상 살펴봐야 하죠.

그럼 이제 다시 박스로 정리하러 가보겠습니다.

이상 피규어 모시고 사는 쵸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