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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장비 시승기를 올려보네요
용평에서 시즌방 생활을 하며 열심히 보드를 즐기는 xyroh 입니다
바로 장비 사용기로 넘어가보도록하죠~
저의스펙은
173/60kg 250mm 의 부츠를 사용중입니다.
스텐스는 64cm 이용중입니다 (양쪽으로 최대로 넓혀둡니다.. 제스타일이라..ㅎㅎ)
바인딩 각도는 15/-12 이용중으로 덕스텐스
f2worldcup 은 29/
제가 갖고있는 데크는 15/16xlt f2 worldcup 해머덱 159 를 갖고있습니다.
바인딩은 14/15 롬타가와 퀀텀을 보유중입니다.
스펙상 사실 159cm 의 데크는 가압을 주거나 회전을 만들기 어려울 수 있는 길이의 데크일 수 도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시작부터 157~9cm 의 데크로 시작하여 라이딩을 하다보니 짧은 데크들은 회전반경이 작아 턴을 그릴때 좀 조급해지더라구요~
ride berzerker 의 데크 스펙을 가져와봤습니다~
데크의 강도 는 flex 5 정도 라고 기술 되어있습니다.
159 cm 의 버저커는 248의 허리를 갖고있습니다 저는 부츠 사이즈가 250 mm 이기에 붓아웃 걱정은 없습니다.
사이드컷은 8.5~8.2 정도로 적혀있지만 xlt 가 8.5 로 알고있는데 xlt 보다 회전반경을 줄일 수 있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아마! 그이유인 즉슨 노즈부분 락커시스템이 들어가있는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스텐스 폭이 64 cm 입니다. 저는 스텐스를 최대로 넓히는게 편하고 좋더라구요(저만의 루틴인듯..)
======= 장비 후기 =======
저는 여태까지 항상 강하고 단단한 장비가 상급 장비이고 급사에서 버텨주어야 항상 좋은장비라고 생각했던 점을 다시 생각해주게끔 한 장비가
버저커 입니다.
그 이유인 즉슨 강하고 단단한 장비라고 하여 모든 턴에서 유리한 것 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버저커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한점은 슬라이딩 턴 카빙 숏턴 모글 입니다.
처음에 연습삼아 카빙 숏턴 을 타보았는데 도입이 신기하게도 엄청 깔끔하게 들어가는 느낌이들어 이상하게 숏턴라인이 이쁘게 나오니
신기했었는데 그이유는 노즈에 들어있는 락커 덕분이였습니다.
락커가 좀들어가있는 이 특이한 쉐입에서 오는 느낌이 숏턴 계열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더라구요
그전 xlt 같은경우는 정통 캠버이다보니 제가 가압을 조금 못실어주어 실수가 나오게되면 바로 xlt가 " 너실수했어! " 라고 말하듯이
날아갈 수 도 있지만 이 버저커는 " 그래 이정도는 내가 잡아주지!" 라는 느낌이랄까요.ㅋㅋ
편하게 라이딩 할 수 있게 끔 만들어 주는 장비입니다.
아직 용평에 모글이 뉴레드에 있는 모글 밖에 없지만 이장비로 모글을 한번 타보면 어떨까 해서 모글을 한번 타봤는데
노즈 부분에서 오는 리바운딩을 깔끔하게 진행방향으로 보내주는 느낌이랄까요 그전 xlt 와 f2해머로 모글을 타봤는데
둘다 아주 하드한 장비이다보니 제가 날아가는 경우 가 한두번이아닌..ㅋㅋㅋ
모글에서도 아주 강점을 보이는거같아서 주로 이용해보려고합니다
저의 시승기가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은시즌 안전 라이딩 안전보딩 하십시오^^!
하이라이프의 소프트버전같은 느낌이군요~
개인적으로 라이드 데크들 사랑합니다... ㅋㅋ 잘읽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