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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주 방문했는데요
라이너 리프트 대기시간이 좀 있었습니다.
대기 시간이 별로 없는 리프트를 보니 무주익스프레스, 크루져 더라구요.
무주익스프레스를 타면 프리웨이를 내려와야 하고
크루져를 타면 레이더스 하단부터 내려와야 하는것 같은데요..
*레이더스 하단,프리웨이 경사도가 어느정도 되는지요?
야마가 기준으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제 야마가 내려와보니 좀 빡시더군요..야마가보다 경사가 조금 약했으면 합니다..ㅡ.ㅡ)
프리웨이는 주말에는 보더 출입이 제한되어 있지요... 레이더스 하단과 달리 슬로프가 일정한 기울기가 아니고 기울기가 커졌다 작아졌다 합니다. 그리고 다소 구불거리고 폭이 좁아서 길이에 비해 피로도가 높습니다. 즉 초보 보더가 올라서 사고내기 딱좋은 슬로프이며 턴반경을 좁게 타야하기에 사람이 많아지면 위험도가 다른 슬로프보다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레이더스 하단의 단점은 리프트가 느려서 리프트 탑승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거구요, 야마가의 경우 처음 시작점의 경사가 많이 가파른거 빼고는 괜찮습니다만 도입부 경사는 3개의 슬로프 중에 가장 가파름니다.
야마가 보다 레이더스하단/프리웨이가 더 완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