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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간만에 야간 땡보를 하기위해 하이원 마운틴 탑에서 추운 몸을 움추리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잠깐  딴일 보고 왓더니. 장갑이 없어졌더라고요

내피용 장갑이 있어서 그거 끼고 몇번 탔지만. 영하 17도 이상의 날씨에서

장갑 없이 탈려니 짜증이 확 나더군요.  장갑 고거 몇만원도 안되는데 그거

가져가서 빌딩을 지으시려는지.  최근 데크는  분실도 좀 있어서 휴대용 자물장치

하고 다니는데(밥먹으러 갈때)  장갑을 가져 갈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네요


오전에 디씨 장갑 하나 싼거 찾아서 다시 샀네요. ㅜ.ㅜ 말리다 녹여먹고, 잃어먹고

찢어먹고.  시즌에 2개씩은 꼭 사게 되는군요.


이번주 화이팅 하시고요. 안보하셔요


엮인글 :

뀬뀬

2017.01.16 10:34:47
*.248.193.66

저도 장갑고글 방치한지 5분도 안되서 사라진 기억이 ㅠㅠ

항상 안보하세요~

하이원광식이형

2017.01.16 11:11:16
*.162.233.119

안보, 안보

SQUADPRIME

2017.01.16 10:40:44
*.62.234.253

우와 저는 밸리에서 놔두고 마운틴 탑까지 곤돌라타고 갔다가 장갑 두고온거 생각나서 다시 내려가도 제자리에 있던데...

장갑 오래끼면 주인도 찝찝한데 그거 가지고가서 쓰면 얼마나 찝찝할려나..

하이원광식이형

2017.01.16 11:11:56
*.162.233.119

이번 시즌 산거라서 새삥 같긴하지만. 세탁 할수도 없을텐데

공랑붕어

2017.01.16 10:46:26
*.223.62.147

전 작년 시즌에 새장갑... 시즌락카앞에 두고 모르고 옷가라입고 갔다온 사이에 사라져버린...


ㅠ.ㅠ 정말 이쁜건뎅...아직도 생각이 나네용..

하이원광식이형

2017.01.16 11:13:39
*.162.233.119

이쁜것은 아닌데. 벙어리라 손이 따스워서

오지 장갑은 손발이 차가운 제 체질상은  너무 추워서요.

내가 잃어 버렸다면 몰라도 , 도둑맞는거는 ㅜ.ㅜ

공랑붕어

2017.01.16 11:16:23
*.223.62.147

에궁..ㅠ.ㅠ 이번년도 액댐 하셨다고 생각하세요!

더 좋은일이 생기실 겁니다!

ckk

2017.01.16 11:19:42
*.10.157.253

저도 장갑 벗어놓고 일어났다가 5초만에 생각나서 제자리가서 찾긴 했는데,

주변에 사람 그렇게 많아도 장갑 놓고 갔다는 이야기 하시는 분은 한분도 없더라구요. ㅜ.ㅜ

제대로 안챙긴 제 잘못인건 인정하는데, 세상 참 각박해졌다는걸 새삼 체험했어요.

하이원광식이형

2017.01.16 13:10:13
*.162.233.119

이제는 주의 해야겠습니다

과천사람

2017.01.16 11:25:53
*.62.172.92

저도 며칠전에 장갑 잃어버리고 새로 샀네요..

주인이 깜박하고 화장실에 5분정도 두고간 고어텍스 주웠다고 좋아죽을 도둑님 열씸히 쓰세요

하이원광식이형

2017.01.16 13:10:59
*.162.233.119

고어텍스면 좋아 죽을만 하겟네요 . 고어면 가격이 꽤 나갈텐데요 -0-

착한아빠

2017.01.16 11:26:06
*.231.196.1

혼자만의 바이러스 ... 예를 들면.. 주부 습진 같은거.. 키워보시는건 어떠세요?ㅋㅋ 그럼 잊어버려도 아쉽지 않지 않으까요?ㅋㅋ

뻘소리 였습니다.ㅎㅎ 위추.. ㅡㅡ

하이원광식이형

2017.01.16 13:11:31
*.162.233.119

ㅎㅎㅎㅎ 

주말 보딩을 위해서면 평일 설걷이 당번 입니다.

대머리아가씌

2017.01.16 11:32:20
*.159.148.219

그래서 저는 만원짜리 스키장갑 ㅋㅋㅋㅋㅋ

하이원광식이형

2017.01.16 13:12:15
*.162.233.119

오지 장갑이 너무 추워서 벙어리로 쓰는데.

없어서 어제는 짱박아둔 예전 오지 끼고 탔는데. 역시나 손이 엄청 시렵더군요.

다람쥐야

2017.01.16 12:32:57
*.148.35.77

후.. 저는 리프트에서 떨어트렸어요... 몇 번 쓰지도 않은 다카인 벙어리 ㅠㅠㅠㅠ 

하이원광식이형

2017.01.16 13:12:51
*.162.233.119

걸어가서 줍는 패기를~~~

또모찡

2017.01.16 14:09:41
*.62.213.133

"비밀글입니다."

:

R.토마토마

2017.01.16 15:59:45
*.49.102.68

지난시즌에 오래된 장갑을 버리고 올해 안사고 있다가

아무생각없이 스키장에 갔다가......

현장에 있는 샵에서 2만원짜리 샀네요 ㅠㅠ 


브랜드도 모르고 디자인도 포기하고 그냥 깔끔한거 하나 보고 젤 싼거 집어서 나왔는데...;;



읭? 영하 12도에서도 손이 안시렵더군요..... 

pink

2017.01.16 18:39:59
*.223.2.171

전 울 아들 장갑 눈깜짝 할사이에 누군가 가져 갔어요
버튼거고 올 신상 이지만...얼마나 한다고...
아이가 그랬을리 없으니...어른이 가져가서
그래서 자기아이에게 주면 양심은 편한가 모르겠네요..
남의것 훔쳐서 찌질한 인생...넘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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