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기준 -11도와 -12도를 오가는 기온. 손이 좀 시렵긴 해도 역시 약속의 일요일 저녁은 한산해서 좋네요 ㅎㅎ
설질은 그리 나쁘지 않긴 한데, 저녁이 되면서 살짝 언다는 느낌입니다. 직은 모글은 약간 딱딱해지고 있으니 조심.
메가그린은 라이딩에 문제는 없는데 턴을 좀 거칠게 하면 아이스 소리가 나요. 레드 파라다이스는 가끔씩 감자 있는데 별 문제는 안될 듯. 가끔씩 사람들 무리지어 길막만 아니면 조용한 편.
골드는 아직 안넘어가서 모르겠는데 무난할 듯해요.
새벽에 올라 했는데 야간에나 오게 되다니; 용평에서의 가장 큰 즐거움인 발왕산 관광이 빠졌으니 허전해요. 요새 눈도 잘 안와서 부족하고.. 닉네임에서 -눈 빼고 -관광 빠지니 꽃보더라고 해야할까봐요.
띠용~? @.@
"꽃보더" 강추~!! 추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