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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시간이 다가올수록 TV에서는 계속 겨울스포츠 영상이 나올 것이고
아마 국민적 관심도 폭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서 아이고 어른이고 남자고 여자고 다들 스키장에 몰려드는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요?
그러면 예상되는 시나리오 몇가지...
1. 전국 스키장의 백만대명화
- 비단 비발디파크 외에도 전국적으로 스키장이 북적북적하지 않을까 싶네요
거기에 올림픽하느라고 스키장 사용하기 시작하면 아마 일반인이 사용 가능한 슬로프는 엄청나게 사람이 몰릴지도...
2. 떨어지지 않는 이월 할인, 혹은 장비 물량 부족
- 나도 스노보드 or 스키를 가질거야! 하면서 물량이 부족해지고 공급이 수요를 넘지 못하면서 이월 할인이 없어질지도!
3. 영동고속도로의 주차장화
- 다들 스키장 가거나 올림픽 보러 가느라 영동고속도로가 난리가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해보면 2002년 월드컵때 고등학생이었는데
보통 체육시간에 남고 애들에게 축구공 농구공 주면 저희 세대만 해도 다들 농구공 들고 리바운드를 제압한다느니
왼손은 거들뿐이라느니 헛소리하며 입농구하다가
2002년 여름부터는 죄다 축구공으로 몰려들었었죠 ㅎㅎ (그때 친구들아 잘 살고 있니 ㅠ)
결론은... 장비를 지르려면 올해다... 뭐 이겁니다... 내년엔 비쌀거에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아쉽게도
예전 대권 후보인 허모씨가 한 격언처럼
"대한민국에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1. 2016 최모씨 게이트로 인한 내수 경기 불황
(20년만에 97년 IMF 재림이라는 평가)
2. 차기 대권 선거로 인한 정세 불안
다만 렌탈 샵은 호황일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