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회사 워크샵을 웰팍으로 가느라, 어제 하이원 락커애서 장비 한셋트랑 자켓이랑 이거저거 챙겨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바지가 안보여요 ㅠㅠ
웬지 락커에서 차로 가는 동안 어딘가에 흘린 듯 해요...엉엉~
장갑이나 넥워머같은 자잘한것들도 잘 챙겨 왔는데 바지 같이 큰걸 잃어버리니 마니 속상하네요
그래서 홀덴 스키니 데님을 새로 사려고 학동을 갔는데 품절이라 물건이 없대요.
오늘 여기저기 하도 돌아다녔더니 샵 3군데 밖에 안갔는데두 힘들어서 일단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에요.
집에서 좀 쉬다가 인터넷으로 더 뒤져 봐야겠어요!!
(백화점에 슬립온 사러 들렀다가, 홀리듯이 롱부츠도 하나 지르건 비밀~!)
(맞춤이라 10일 뒤에야 받을 수 있어서 바로 못신는건 아쉽군요. 겨울도 짧은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