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을 존중해주는것이 맞겠지만, 취미생활에 투자하는 시간이 얼마냐 하는것이 중요하겠죠

매주 1회이상 스키장 간다고 한다면,  상대방이 이해해주기를 바라는것은 무리라고 봐집니다.

결론은 하나.. ;;

난 이결혼 반댈세

취미 하나 공유 못하고

인정조차 못하는데 뭔들 할 수 있겠어요

숨만 쉬고 살 수 있으면 결혼 하세요

스키장가는 주말에 함께 하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 내지 서운함, 보딩 중 연락 공백시간에 대한 믿음을 주지 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왜 넌 내 취미를 존중못해줘?? 라고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남자친구 본인도 심취할만큼 좋아하는 분야가 있을 거 아니에요, 게임이든 농구든.. 그와 빗대어 침착하게 서로의 취미를 존중해주자고 대화해보세요. 혹여나 상상하는 불안한 상황 만들지도 생기지도 않는다고 믿음 주시고요. 그렇게 이성적으로 대화를 나눴음에도 난 절대 이해 못해! 라고 하는 사람이라면 더이상 깊어질 필요 없다고 생각들어요. 저도 작년에 글쓴이님과 똑같은 상황을 겪었어요, 남자친구와의 갈등. 저는 그렇게 풀었습니다.

격일로 가시는 건 아니죠?ㅋㅋㅋㅋㅋ

남친분의 질투일 수도 있겠고, 주말마다 가신다면 섭섭함 때문일 수도 있겠고....

전 제가 보드를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1년 내내 타는 것도 아니고

석달 반짝 타는 건데 남친분의 이해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해는 하는데 질투가 나는 거라면 같이 가서 관광이라도 하면 되는 거고~안그렇습니꽈~?ㅋㅋㅋㅋ

그나저나 저도 보드 좋아하는 여친 있었음 좋겠...ㅠㅠㅠㅠ 매주 출격할 텐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