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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딩 셋팅과 턴의 자세에 대해서 부족하지만 제가 이해 하고 있는 부분을 말씀드려 볼게요.
정도에 차이는 있겠지만 뒷바인딩 각도가 -9도이상 넘어가고 앞쪽 바인딩이 18도 이상 된다면 신체 구조상 어깨를 열어도 뒷골반이 따라오기 어렵습니다.
이상태에서 힐턴을 들어갈때 어깨를 열고 엣지 세우고 로테이션을 주면서 슬로프쪽으로 과도하게 기울이면서 로테이션을 주면 뒷골반각의 한계 때문에 슬립이 나게 됩니다.
토턴도 마찬가지로 왼쪽 어깨가 감기고 왼쪽 골반을 밀어 넣을때 오른무릎이 슬로프에 닿아 걸리적 거리게 됩니다.
덕스텐스는 되도록 카시자세로 타셔야 하고 꼭 열고 타시고 싶으시다면 뒷무릎에 무리를 좀 덜기위해 -6도 이하로 설정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프레스주기에도 더 좋습니다.
저도 덕으로 어깨 열고 일본식 카빙을 하고 있는데 바인딩 셋팅은 18 -6 입니다.
21 -9 으로 타다가 뒷무릎 무리가와서 변경 했어요. 지금은 큰 무리 없이 편안하게 타고 있습니다.
힐턴은 왼손은 왼쪽 바인딩 근처에 두고 주저 앉아서 다리는 되도록 펴서 엣지각을 살려주고 토턴은 오른 무릎을 왼다리 뒤쪽으로 말아 주면서 로테이션 및 프레스를 주고 있어요.
뭣이중헌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