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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통증에 대해 검색 해보고 질문하신 분들 그리고 댓글 남겨주신 분들 글 보니깐
저도 실금 인거 같네요
상체 보호대를 했지만 앞쩍해서 넘어지면서 손이 가슴 쪽에 있는 상태에서 바닥에 부딪혔습니다.
가슴통증이 약간 있길래 타박상이라 생각하고 넘겼는데 하루 지나니 더 아프고 그래서 근육이 놀래서 그런가하고
쉬면서 있는데 2틀째 (오늘) 되는데 더 아프고 숨을 깊게 들숨 날숨 하면 통증이 옵니다 (평상시 숨쉬는 거는 괜찮아요)
그리고 웃을 때나 기침을 크게 해도 아픈걸로 먼가 이상하다 하여 헝보 보고 검색하게 됐네요.
제가 궁금한건 실금이든 아니든 출격을 할 건데 병원가서 x레이와 ct를 찍어봐야할까요?
실비 보험이 들어져있긴한데.
병원가서 바로 치료되는 것 도 아니고 어떻게 해줄수 있는 방법이 없을 거 같은데
헝보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예전에 손가락 골절로 병원 입원 한적은 있었지만 실금은 또 첨이라 특히 가슴 실금.. 이거 뭐 깁스도 안될거고
처방을 어떻게 할지도 궁금하네요
아참 실비 되있으면 무조건 가는게 이득인건가요 아님 그냥 참고 지낼까요. 어느경우든... 보드타러 가긴 할겁니다만 ..
실금 경험자입니다.
약국가셔서 복대 좋은거로 하시고 3주정도 조심조심 지내세요
정형외과 2차병원에서 실금은 통증 발생 후 일주일 이상 지나야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ct, 초음파 진단이 확인이 더 용이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진단이 쉽지 않다고 하네요.
저는 최초 x tay촬영 후 10일 후에 미세실금 확인했습니다.
실비여부 상관없이 병원 가시는 것 추천 드리고 진단은 의사와 병원에 맡기심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늑골에 실금 및 골절이 추가 충격으로 심해지면 장기손상 및 생명에도 지정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시즌권, 새로 산 보드복 다 아깝지만 결국 4주 쉬고 완치 판정 받았습니다. 그 후 한번 출격했는데 슬로프 3번타고 나서 아직도 뻐근한 통증이 있네요. 그래서 당분간 쉬려고 합니다. 겨울은 짧지만 다시 돌아오니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뒤에서 받으면 답이 없습니다;;; 몸이 정싱일때도 큰 부상당할 수 있는데
늑골까지 부상을 입은 상태라면 정말 위험할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잘 결정하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겨울은 짧고ㅠㅠ 갈비랑 꼬리뼈쪽은 걍 쉬는게 답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