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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동호회 활동 중인데 한분이 마치 시범조교 처럼 막 참견하시길래
처음엔 동호회 스텝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냥 일반 평회원 이더구요.
그런데 이분이 보드를 탈때도 꼭 지적질 하면서 그렇게 타면 안된다 이렇게 타야 한다 참견꾼인데
곤란한건 그분이 타는 폼이 정말 별로 입니다. 제가 볼때는 너무 겉멋만 들은 느낌이 들어요.
별로 따라하고 싶은 폼이 아닌데 자꾸만 눈에 띄일때 마다 지적질을 하고 친히 시범도 보여 주십니다.
심지어 카톡 단톡방에서도 보드관련 짧은 영상을 공유하면 운영진은 가만 있는데 그분이 여기 이런거 올리면
안된다. 요청해서 올려라 뭐 이런식으로 참견하시면서 자신을 보고 따라하면 되지 왜 다른 영상 올리냐 이런식 입니다.
이런분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
제가 성격이 참다 참다 폭팔하는 성격이라서요...
게이지가 아직 45프로니까
반도 안됐네요 다행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천적을 이용한것도 좋은데
저는 그냥 말 해요 ㅋㅋ
고마워요~ 수고하세요~ 하고 가버립니다
쫒아와서 붙잡고 뭐라하면
아 예~예~ 저 펀보딩이에요 이렇게 타다 접을겁니다 하고 가버리세요 ㅋㅋ
톡방에서 말하는건 실제로 그런 룰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몰랐어요~ 안그럴게요 하고 쿨하게 패스
자세가 잘못됐다 뭐다 그러면
아, 제가 장애가 있어서 이게 편해요^^ 해버리고 더 잘타져버리면 그만 ㅋㅋ
것도 아니면
대놓고 말하세요. 조만간 화낼것 같으니까 적당히 하라고 ㅋㅋ
그리고 참견할때마다 퍼센트를 말해주세요. 지금 67퍼센트에요^^
ㅄ 받아줄것 없습니다. 받아주지 마세요 ㅋㅋ
동영상 찍어서 보여주세요.
어디나 그런 사람 한두명 있어요. 심지어 '보존 법칙'이 있어서,
그 사람 나가면, 멀쩡하던 사람 중에 한명 그 역할 해요.
같은 동호회원들 잘 살펴 보시면 '천적'이 있어서, 절대 안 건드리는 사람 한명 있어요. (아주 잘타는 사람, 회장...)
그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세요. 그러면 님도 안 건드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