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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side입니다.
스키장에서 풀상주를 할 무렵.
전날 음주가무와의 숙취와 싸우며, 힘겹게 몸을 일으켜 아침 땡보딩을 나갑니다.
땡보딩 대기열에 줄을 서며 지친몸을 끌고나와 땡보딩을 시도하는 자신이 나름 대견하고 흐믓하고
묵혀놓은 곗돈 탄거마냥 뿌듯합니다.
바인딩을 채우..
응?
응??
응응응???
운동화네요. -_-;
시즌방가서 이빨딱고 잤어요.
한줄요약: 비슷하게 생겼지만 에어포스는 보드용 부츠가 아님미다.
2010.12.03 20:23:37 *.177.77.176
바인딩 분리한 데크들고 정상올라간적도 응?? -,,-
2010.12.03 21:36:39 *.118.121.54
응???
2010.12.04 01:22:45 *.63.149.41
시즌권 안들고 슬로프에 나갔다가 커피만 마신적도....;;;
(올해 풀상주 첫번째인데 벌써 이래요 ㅜㅜ)
2010.12.04 06:13:03 *.218.191.105
ㅎㅎ 룰루랄라 보드 타러가려고 헬멧에 고글.장갑 넣어두고 차에 보드 싣고 부르릉 출발하니...
뭔가 뒤로 드륵.....
응? 뭔소리지? 차 부딪힌게 아닌터라 트렁크에 뭐가 움직였나? 하고 걍 출발...
보드장에 내려 보드를 빼고 헬멧을 찾는데 생각해보니...
아... 뒷자석에 보드 넣을때 헬멧을 트렁크위에 올려놨네...
무신경한 덕분에 헬멧,고글,장갑 한번에 싹~~~~ 바이바이..
걍 집으로..ㅠ.ㅠ
아... 허무해.....
바인딩 분리한 데크들고 정상올라간적도 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