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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718 도넥 사버 예판이 시작돼서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보알못이고 주변에 보드타는 사람이 없어서 정보를 구하려고 여쭤봅니다.
피텍스 모델들은 일반 모델보다 20만원 정도 가격이 더 발생하던데
피텍스 모델들과 일반 모델이 라이딩시 많은 차이가 있는지요?
그리고 현재 F2 프로토 163을 사용하고 있구요.
2년 전에 구매했지만 2년간 개인적인 일로 스키장을 가지 못해서
이번 시즌이 거의 개시나 다름없는데 직진성이 너무 강하고 리바운딩이 너무 강려크해서
슬롭에 사람들이 있는거만 봐도 라이딩을 못하겠더라구요.
프로토가 해머헤드 첫 입문데크입니다.
혹여나 저때문에 사고가 발생할까봐 무서워서요ㅜㅜ
이런저런 후기글 장비사용기에서 사버 모델이 조금 더 안정적이고
프로토는 포르쉐 사버는 벤츠 세단 같다는 후기를 보니까 안정적인 라이딩을 추구하는
저한테는 사버쪽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해서 고민중입니다.
우드로 가는 편이 좋을까요 아니면 메탈로 가는게 좋을까요?
글고 제가 부츠 285짜리를 신고있고
바인딩 각은 33도 21도 쓰고 있는데 현재 프로토에는 붓아웃이 염려돼서 저렴한 더비를 올려놓았는데요.
더비를 사용하게 되니까 뭔가 공중에 붕 뜬 느낌이라 너무 어색하더라구요.
프로토163이랑 사버 164랑 허리가 5mm 사버가 더 넓던데 그래도 붓아웃발생하겠죠?
허리 너비를 커스텀해서 주문하는 편이 좋을까요?
쓸데없이 긴 질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아. 부츠는 현재 나이키 줌카이주를 사용중이고요.
프로토로 갈아타기 전에는 나이트로 판테라, 판테라LX 163, 165 모델들 사용했었습니다.
구력이 얼마 안돼서 많은 장비를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나이키 부츠가 말랑하다는 평들이 많으셔서 추후에 부츠 교체 추천해주시면 교체할 생각입니다.
반딩각은 33도21도를 넘어가니까 발목에 통증이 생겨서 더는 못돌리겠습니다ㅜㅜ
일단 전 280신고 158 허리252라 머 좀할려면 붓아웃으로 뒹굴고있어요.. 36/21 인데 그래서 부랴부랴 더비 구했구요..
실제 285사이즈에 164 타시는분 말씀듣고 참고하시는게 젤좋은방법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