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써봅니다.
○ 날씨
오전 9시 -9도
약간 으스흐한 정도이지 많이 춥지는 않네요...
○ 사람들
대학생은 방학 했는지 별로 안 보이고....
초중고딩 단체들 역시나 많습니다.
그린 -> 레드 -> 골드로 갔습니다.
개인 강습 또는 지인 강습을 골드쪽에서 많이 하네요....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 상급 슬로프에서 하는것은 좋긴 한데.....
많이 위험해 보입니다.
○ 슬로프
뭐라고 해야 하나요~
낙엽보더여서 그렇겠지만.....
얇은 빙판위에 차가운 슬러시가 뿌려저 있는 느낌(?)
속도는 평소보다 잘 나가고,
박박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제동이 상당히 힘든 느낌.....
평소보다 체력 방전 속도가 빨리 오네요....
골드 판타스틱
초기 경사는 평소보다 약간 하드한 느낌....
하지만, 마지막 경사는 지나치게 하드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골드 밸리
초기 경사는 괜찮았습니다.
중간 밸리쪽은 속도가 너무 나는데....
속도 줄이기가 많이 힘드네요....
골드 파라다이스
오늘 골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타기 좋았습니다.
뉴레드
개인적으로 골드쪽보다 슬로프 상태는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빙판도 별로 안보여서 좋았습니다.
○ 대기시간
골드 기준으로 5~10분정도 였습니다.
뭐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레인보우쪽 오픈이 급하지 않다고 봅니다만,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레인보우쪽 오픈해서 인원이 분산 되었으면 합니다.
2017년 되기전에 레인보우가 오픈 되기를 빌면서...
그럼 다들 안전 보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