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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같이 보딩 같이 하시던 분이 보드를 꼭 껴안고 탔어요.
정말 완전 새삥 보드였거든요.
(저도 올해 새 데크 샀는데 정말 아깝긴 하더라구요. ㅋㅋ)
그렇게 몇 번 안고 탔는데 갑자기 스케이팅을 하는 거에요.
이유를 물었더니...
제가 너무 바인딩을 빨리 묶어서 빨리 출발하려고 스케이팅하신대요. -_-
(어차피 속도는 그 분이 빨랐는데...)
전 정말 바인딩을 빨리 묶어요.
저와 타던 사람들에게 항상 들었던 말이기도 해요.
장비를 바꿔도 똑같이 빠르더라구요.
심지어 어떤 지인은 '3초 바인딩'이라고 별명까지...ㄷㄷㄷㄷ
거짓말 같지만 플로우 바인딩보다 제가 더 빠른 적도 많아요. -_-
(그 분들도 설마 하다가 놀라더라구요. -_-)
제가 보드장에서 가장 자신 있는 건,
바로 바인딩 빨리 묶기에요.
저보다 빠르신 분 있으면 커피 한 잔 사 드립니다. ㅋㅋ
아직까지는 보지 못했으니 혹시 있으면 존경할게요. ㅠㅠ
요약 : 스케이팅 잘 하는 보더가 멋있다~
열심히 바인딩 묶고 사람들 둘러보려면...
다들 쳐다보고있다는....ㅠㅠ
아고 저는 묶고나서 힘들어서 한숨쉬는데 3초인데 ;;
혹시 라이드 쓰세요.??그머 한번에 채우는거 있던데
플로우로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