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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종 생겨서 깁스했어요...
오른쪽이 왼쪽 두배가 되서 MRI 찍어봤더니 근육 안쪽에 출혈이 생겨서 안쪽에 피가 잔뜩 차 있었어요 ㅡㅜ
(참고로 전 무릎은 아니고 종아리 입니다...)
예전엔 바인딩 각도 45도 36도로 잘 탔었기 때문에 (주로 타는 각도는 27/9 or 30/12)
오랜만에 완전 전향으로 타보자...하고 바꿨다가 갑자기 심한 통증과 함께...ㅡㅜ
지난주에 도로 원래 쓰는 각도로 바꾸니 편하게 잘 타지더라구요...통증도 없고..
(그래도 부종이 계속 심해서 어제 그제는 쉬었습니다 ㅡㅜ)
개인적으로 부츠스트랩을 늘 이용하다가 저때 사용 안해서
부츠가 자꾸 열리고 그걸 억지로 힘줘서 잡다보니 더 무리가 간 것도 있구요...
꼭 아픈데도 무리하게 전향각을 할 필요가 없다면 편한 각도로 타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추가로 병원서 부종에 멘소래담 바르지 말라고...ㅡㅡ
잘때 발배게를 가능한한 높게(심장보다 30cm 이상 높게) 올리고 자면 아무것도 안해도 싹 빠집니다.
평소에도 가능한한 사용 하지 말고 틈날때마다 누워서 발 올리고 있으면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