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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시리즈 타는 구글쿨입니다.
아침에 헬스를 하고 나와서
주차장에 주차해놓은 제 애마
서민 5시리즈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뇨자가
분명 제 차로 보이는 차 본닛 위에
가죽에 쇠 찡이 덕지덕지 박힌 가방을 올려놓고 전화 통화를 '처'하고 계시더군요.
읭-_ -?
저거 내 차 같은데.
가까이 가보니 제 차가 맞습니다 ㅜㅜ
제가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으로 가까이 가니
그 뇨자가 가방을 들고 제차 옆옆옆 차로 가더군요.
비엠 X5.
샹... 내차도 나름 5시리즌데
지차에 가방 올리지 왜 남의 차에 가방을 올려놔 ㅠㅠ
차 문을 열면서 한참을 째려주니
[뭐 이 색히야...]라는 눈빛으로
그 뇨자도 저를 째리더군요.
더러운 세상 ㅠㅠ
서민 5시리즈도 5시리즈다.
서민 5시리즈 모르시나요?
이해를 잘 못하신듯;;;;;
맘 같아선 그러고싶지만
물어 줄 돈이 없어서 징역 살아야 될 지도 몰라요 ㅠㅠ
제 차엔 저도 이것저것 잘 올리는데
그래도 딴 사람이 그러면 기분 나쁘죠 ㅜㅠ
넘버라도 외워놓을걸 그랬네요 ㅋㅋㅋ
그렌다이저 타시는 표님 왜이러세욧...
한마디로 표현 해주고 싶어요........"나쁜년"
아뇨;; 오래된 5시리즈입니다;
04년식 -_ -;
개념을 완전 상실한 여자군요.
돌이라도 하나 X 5 보닛위에 올려주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