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빨라서 좋긴한데 수도권은 수도권인게 코스가 단조롭고 경사도 인위적으로 만든 티가 나서 초중급자들이 즐기면서 타기에는 빡센 코스들이 있음 속도도 제법나는편이고..왔다갔다 고생길이긴 하지만 강원도 3대장 용평 하이원 휘팍의 경치보면서 여유롭게 타는 맛이 더 좋은것 같다는..개인적인 생각
시즌권 + 락카해서 70대지만...(여친거까지 사서 현실은 100넘는다는건 함정)
머 상급만 탄다면 휘팍도 그리 길진 않아요. 게다가 저도 예전 곤지암 알아봤을때... 셔틀 조건이 그다지 좋지 않고 자차로 가기에도 저희집에서 그리 좋지 않았다는... ㅠ 요즘 셔틀은 어떨라나요
한참...보드실력이 늘고 재미지던 2~3년차때....
퇴근하고 2시간 빡시게 타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정신적 스트레스도 풀고오면서....
그보다 행복했던 시간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지산만 다니다 운동하기 적당한 슬롭길이에
운 좋으면 립트 대기시간 없는
곤지암이 생겨서 그저 감사할뿐이죠.....
괜히 돈지암이라 불리는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