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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CA말씀에 한표~
못타니까 배우는건데 본인은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ㅋㅋㅋ
최대한 친절히! 그리고 정신교육 필수!
저는 남자친구한테 배웠는데, 한 두세번 갔을땐 엄청 싸웠어요.
남친은 왜 못하냐그러고 난 몸이 맘대로 안대는데 어떻게하냐고 그러다 삐쳐서 말도안하고 그랬어요 ㅡㅡ;;
진짜 재미떼가리(?)없는 이걸 왜 싸워가며 배우고있는지 이해도 안됐고
집에가고싶은 마음뿐이었어요 ㅋㅋㅋ
엄마가 운전은 절대 남친,남편한테 배우는거 아니라했는데,
보드도 똑같다고 생각했었죠 ㅋㅋㅋㅋ
근데 전 운전도 남친한테 배웠다는......... '-'
초반에 티격태격 한것 말고는 좋아여 ~ 다만, 나땜에 즐기지 못하는게 미안할뿐.....
그래서 오늘 절 회사에 출근시키고 친구랑 보드타러간다네여.........쳇,,
그냥 잘가르쳐주는데요
지금껏 누구 알려주면서 성질 낸적없네요
언제나 배우는 사람이 미안하다고 하면 그냥 열씸히하셔서 보드배우심되요 라고 말하는데;
꼭가르칠땐 헬멧부터 시작해서 바인딩 체결할때 눈터는거~ 알바들한테 인사하는거
부딪혔을땐 어찌해야 하는지등 정신교육도 해주고요~
보드 타는 법도 중요하지만 보드장매너도 중요한것 같아요
최대한 친절히 성심껏아는데까지.. 그리고 겸손한 마음자세로!!
저같으면 제가 성심성의껏 가르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