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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감 있는 시즌 준비...
장바구니에서 뺐다 넣었다 무한반복..
그래도 쟈켓은 있어야지
작년에 너무 추웠으니까 쟈켓은 진짜 필요해서 사는거야...
고글도 필요할텐데.. 눈시려울텐데.. 사자!
장바구니에 투척
결제금액을 보니 두둥!!!!!
이건 뭐 비싼걸 산 것 도 아닌데
이 돈은 내가 감당할 수 없을거야..라는 확신이 들면서................................................
쟈켓만 결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쟈켓 사면서도 오만가지 생각...
이 돈이면 그냥 옷을 몇 벌을 살 돈인데..
쟈켓 없이 그냥 춥게 타도 되지 않을까.. 감기 걸리고 말까 ㅋㅋㅋ 그냥 사지 말까 ㅠㅠ
아 ... 보드는 정말 귀족 스포츠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히 헝그리보더가 아니었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자정이 넘은 시각이네요 ㅠ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그러게요. 언젠가부터 장비 가격이 훌쩍 올라버려서 제대로 구입하자면 몇백만원까지도...
그렇지만, 잘 생각해보심 조금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도.
부츠는 새것이지만 이월 제품으로.
바인딩/데크/고글은 중고로.
옷은 바지만 보드복(방수위해), 상의는 일반 점퍼도 가능.
비니/장갑은 보드전문 용품이 아닌 곳에서 저렴하게.
헝글와서 사진첩만 안보시고, 현장가서 알록달록 기세를 무시한다면
비교적 저렴하게 시즌을 준비하실 수도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