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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 떠날때를 위해서, 휠백 질렀습니다.
올해는 안지를 줄 알았는데 자꾸 지르는 느낌;
자차가 없으니, 2~300km떨어진 스키장에 가려면 휠백이 필요하겠더라구요. 일반 보드백은 그냥 찢어져버려서;
와... 이거 엄청 크네요 -_-.
길이가 175cm인데, 휠까지 있으니 저보다 큰 느낌;;
제일 싼놈으로 골랐습니다. swift라는 듣보 브랜드인데, 휠자체는 부드럽고 좋네요. 근데 원래 백에 지지대가 밑부분밖에 없는게 정상인건지... 근처 샵가서 버튼꺼 만지작해보긴 해야겠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짐싸보면 가장 밑에있는 데크가 지지대 역할을 해버리네요.
뭐 옷 부츠 바인딩 좀 넣고 몇시간 있는다고 데크가 망가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비싼놈은 무조건 위로 올려야겠습니다.
마감 자체는 훌륭한듯해요. 패딩도 빵빵하고 이것저것 주머니도 많고. 듣보라도 중국산은 아닌듯한 마감입니다.
그리고 백 전면부 하단에 붙어있는 주머니는, 그냥 주머니가 아니라 탈부착이 가능한 방수처리된 보딩용 백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