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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는지인분을 만나고 귀가길(퇴근시간)이라.. 바글거리는 지하철...
감기도 오고... 컨디션이 좋지않아 지하철에 앉아 좀 잠을 청하다가..
일어나서 폰을좀 만지막거리는데..
아주머니 한분과 아들하나 딸내리 하나 손에는 이마트에서 장을본 김봉다리..
들고 타신 3명..
제 자리옆에 오더니 저를 툭툭침.. 폰도떄리고..
참고 버티고있는데...
사람이 바글거리더니...
갑자기..
저렇게... 걸터앉고. 거를 두다리로 계속참...
이해를 쉽게하기위해 발로그린그림을..
그리면 이렇게 대략
저기서 양 다리로 제옆구리를 차고;;
엉덩이로... 제어깨를 짖누르는..;
약 10분간..
그걸떨어질까봐 붙잡는 어머니라는 사람;;
그리고선 이어폰을 빼고 한마디를 하려니 자 내리자 하면서...
어머니라는 사람이 죄송합니다.. 하고 사라짐..;;;
지하철타면서 저런 핵매너는 처음봄.. 아무리 사람이많아도 그렇지 ;;
대단하신분이었습니다.
덕분에 전 어깨도 아프네요 망할..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