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같은 플렉스라도 안에 베이스 소재구성등이 달라서 차이는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경험해보진 못해서...자세한 경험은 써보신 고수님들이 답변해주실듯..ㅋ

장비를 여러개 많이 타본건 아니지만

데크 4장 바인딩 5개정도 써봤는데..

결론은 장비는 거둘뿐입니다

안되던게 되지는 않고 조금 더 편하게 할수있게끔 할뿐인거같아요

본인에게 더 잘맞는 보드는 있지만 비싸다고 더 잘타지는건 아닌거 같아요.

참 잼있게 탔던보드가 있는데 오래된 중고보드였거든요. 지금은 200만원 넘어가는 보드도 가지고 있는데 

솔직히 사고 실망했습니다. 저한테 안맞더군요.

자기한테 맞는 장비가 있어요.

아무리 끝판왕 장비 라도 자기한테 안맞으면 의미 없죠. 

동등한 실력 동등한 스타일 이라는 기준에서 본다면 약간 차이는 있을수 있겠죠.

그치만 그것도 대단히 큰 차이는 아닙니다.

다만 고수분들께서는 그 미미한 차이를 극대화 시키는 내공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고가의 장비를 보유 하고 있는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오...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ㅎㅎ

일정실력이상이라면 데크의 차이를 확실히 느끼실겁니다.

그런데 그게 차이가 있다일 뿐이지

더 잘타진다 뭐 그런건 아닙니다...

그트같은건 탄성과 중량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라이딩은 안되던 카빙이 되고하진 않아요...

제 경험상, 상급데크를 기존 실력대로 타면 엣지가 박히고 속도가 너무 빨라서

그 데크를 다루기위해서 실력이 좋아지는 느낌입니당~

솔직히 거의 차이는 없을것 같네요

하지만 플라시보효과 등 심리적 상태 무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운동이 피지컬이 베이스가 된 상태에서 심리적효과가 더해지면 극대화를 볼 수 있듯이

장비 본연의 스펙업 보다 자신이 고가의 장비를 쓰면서 자신감이 붙으면

실력은 더 쭉쭉 늘어날 수 있습니다.

안되는 게 되지는 않는 것 같구요.

장비의 성능이 조금 더 안정적이고 편안한 보딩을 도와준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프로 선수들 장비 보시면 보통 중급 데크 가지고 우승하고 금메달 다 따가구 그래요 

아마추어들이 장비는 훨씬 좋은거 쓰죠 ^^:;; 

스노보드라는게 무슨 하이테크 기술이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판때기에 발 묶어주는게 다인데 

분명 장비마다 차이는 있겠습니다만은 실제 라이딩을 좌지우지 할정도는 아닙니다

뭐 약간의 버프정도로 생각하시는게 아나 궁받아도 컨트롤이 안되면 킬도 못따고 순삭당하는거마냥 

자기 실력이 우선이죠

저는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아요~물론 정확히 플렉스, 캠버, 베이스소재가 일치하는건 아니었지만 우선 그립력이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넘어져야할 때인데 잡고 가주더라구요..그러면서 라이딩 원런이 길어지고 그러다보니 많이 늘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