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로 아직도 복구중인 오토하입니다.
근데요.. 근데요...하아...
수해로 부츠도 떠내려가고 했지만, 어딘가서 떠 내려온 상자안의
빨간책... 1980년에 출판된 첫경험, 밤에서 밤으로...
레어템이라고 뻘글 올렸었는데..
그냥 두기도 뭐하고 버리기도 뭐해서 차의 트렁크에 던져뒀었는데....
아무생각없이 차 수리를 맡긴.....
ㅜㅠ
아 쪽팔려... 되 찾으러 가기엔 이미 늦었고..
수리하시는 기사님들 뭐라 생각하실 생각해 보니 얼굴이 화끈...
아... 쪽 팔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