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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생일이 월요일이었거든요.
나이먹어가면서 생일 챙기는거 귀찮아져서 생일도 무덤덤하게 몇 해를 보내고 나니
이젠 익숙해진줄 알았어요.
근데 동호회 친한 분 생일이 화요일이었대요.. 본인이 생일이라 말하고 다닌게 아니라 그 분과 친한 다른 회원분이
축하글을 남기셨더라고요. 이어 생일축하글이 달리고 댓글이 달리고....
밝게 지내려고 해도 은근 숫기없고 소심한 저는 요즘 들어 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방법을 까먹어가는 것 같은데..
사교적이고 성격 좋으신 분들은 역시 어딜가나 환영받는게 당연하겠죠.. 부럽기만 하네요~
외로울수록 다른 것에 몰두하는 성격인데 오늘은 이 외로움이 아침부터 절 괴롭히네요~
하릴없이 나이만 먹은 여자사람 하소연 좀 해봤습니다..ㅜ.ㅜ
혼자가 더 좋을때가 많아요~~~
기운내세요
늦었지만 생일 추카 드려요~~~~
오늘 날씨도 꾸무리한데...
이런 분위기까지 타신다면...
낮술을 권해 드립니다~ㅎㅎ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3)
자꾸 그러다보면 우울증비슷한게 생겨요....(자괴감 비슷한거?)
밝게 생각하시고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3)
ㅌㄷㅌㄷ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ㅎㅎ
혼자 나와살면 생일같은거 그냥.........ㅠㅠ